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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잃어버리니 여행도 멈추더군요.

해외에서 스마트폰을 날치기 당했습니다. 한동안 블로그에 오지 못했습니다. 여행을 다녀왔거든요. 그리고, 여행에서 많은 것을 얻기도 하고 잃기도 했답니다. 특히나 그동안 찍어왔던 사진도 잃고, 사진을 찍어주던 스마트폰을 함께 잃어버렸지요. 그래서 이번 여행 이야기는 사진도 없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스마트폰 하나로 참으로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지요. 시계 역할에 카메라, 인터넷 검색, 일정 기록, 통역..... 스마트폰을 사용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스마트폰이 없는 세상을 상상하기도 힘들어집니다. 제 여행 과정도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항공권 검색에서 부터 예약, 관광지 검색, 이트래블 카드 작성과 큐알코드 저장, 입국카드 작성 예시 저장하고, 말이 잘 안 통할 때 구글 번역기를 사용하고 길 ..

사는 이야기 2023.04.22

2023년 원주시 테마형 시티투어버스 운행 개시!

원주시는 원주의 주요 관광지와 역사 문화 유적지를 연계한 ‘2023 원주시 테마형 시티투어버스’를 오는 11월까지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시정보도자료 - 보도자료 -시정홍보관 (wonju.go.kr) 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시정보도자료 - 보도자료 -시정홍보관 □ 원주시는 원주의 주요 관광지와 역사 문화 유적지를 연계한 ‘2023 원주시 테마형 시티투어버스’를 오는 11월까지 운행한다고 밝혔다. □ 테마형 시티투어버스는 매월 첫째 주 강원감영 등을 www.wonju.go.kr

원주시 농업인 새벽 시장 본격 개장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 오는 14일 오전 4시, 원주천 둔치 - 방문객 38만 명 유치, 매출액 70억 원 목표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이 오는 4월 14일 오전 4시 원주천 둔치(원주교~봉평교)에서 개장,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농업인 새벽시장은 올해 방문객 38만 명 유치와 매출액 70억 원을 목표로 매일 오전 4시부터 9시까지 8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은 농업인 소득증대 및 지역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1994년부터 매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오석근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협의회장은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은 농업인과 소비자의 단순한 직거래 장터가 아닌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고 발전하면서 전국적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한 곳”이라며, “앞으로도 새벽시장이 더..

원주소식 2023.04.07

치유시선 오선장님의 속배추를 씻으며

치유시선 오선장님의 세번째 시입니다. 2022.07.20 - [사는 이야기/읽을거리] - 천재詩인 싱어송라이터 오선장 詩말고 어떤 모습을 더 보여줄까 속배추를 씻으며/ 悟仙丈 젊디젊은 푸른 잎들은 다 어디 두고 추운 봄날에 벗은채 노란속 다 들어내어 추워만 보이는가? 사람들은 맛나다 양념장 찍어 널 얼른 삼키지만 시인은 차마 시리디 시린 네맘 알것도 같아 한참을 본다 허전한 내 속 같아서 도봉산 하산길에 사 주신 분 옛 향토의 그 맛 즐기라는 봉지에 담아 건넨 정만은 따뜻해 "도를 닦는 산" 의 향기처럼 쌈싸서 넘길땐 눈 감으리 단기43560312밤8시18분 삼가 치유시선 오선장 배상

사는 이야기 2023.03.12

치유시선 오선장님의 우중의 도봉산행

오선장님의 두번째 시입니다. 유튜브에서도 요즘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십니다. 3/12일 雨中의 道奉山行 이슬 방울방울 영혼을 적시고 국수 가락가락 육신을 채움에 이보다 더 벅찬 일 있던가 벗이야 부르면 온다지만 떠나간 세월은 올리 바이 없음에 오르는 발길은 과거생이요 내리는 발길만 현생이로세 어찌하여 도봉은 첫사랑 같은 영롱한 빗방울 초롱초롱 못잊어 이 밤을 지새게 하는지 자색구름 보러 간 길에 만난 문사동의 의젓함에 반하여 맴돌던 시선의 미소를 산신령은 보았는지 오늘밤 꿈속에 놀아보려네 단기43540312바8시46분 삼가 치유시선 오선장 배상

사는 이야기 2023.03.12

치유시선 오선장님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지난해 오선장님의 기사를 공유한 적이 있었습니다. 3일째 마니산, 관악산, 도봉산을 등반하셨다고요. 세편의 시를 보내주셨네요. 2022.07.20 - [사는 이야기/읽을거리] - 천재詩인 싱어송라이터 오선장 詩말고 어떤 모습을 더 보여줄까 問師洞에서/悟仙丈 이름값 하느라 道닦는 산에 스승을 모시고 질문하는 곳 어찌 미쁘지 아니하랴 진리를 찾는 눈빛은 형형하며 스승을 찾는 맘빛은 간절함에 問師洞은 오늘의 스승 봄비 촐촐히 앞서거니 뒤서거니 詩仙을 안내한 곳이려니 봄비, 네가 그 스승이더냐 구름도 떠가곤 오지않는 산 도봉산, 네가 그 스승이더냐 둘레길 걷다 작별 잊었느니 단기43560312밤8시33분 삼가 치유시선 오선장 배상 오선장님의 유튜브 동영상을 공유합니다.

사는 이야기 2023.03.12

봄이 왔습니다

트랙터로 밭 가는 모습을 보며 오래전 소에 쟁기를 매어 논 밭 갈던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마지기(150평)당 갈아주는데 5만원씩 받았던 것 같은데 유가 인상 후 밭 갈아주는 값은 오르지 않았을까 주제넘은 걱정도 해 봅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10만원 하던 하루 품삯이 15만원 넘어선지 오래인데 농사지어서 얻는 수익은 오히려 줄고 있으니 농부들의 삶은 더 팍팍해질 듯 합니다. 그래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계절. 농부들은 또 밭과 논에 희망을 심겠지요.

사는 이야기 2023.03.11

원주시 관광지와 카페를 연계한 가이드북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카페플레저 원주’가이드북'을 제작·발간 '카페플레저 원주'는 간현관광지, 뮤지엄 산 등 주요 관광지 8곳과 대형 체인점이 아닌 관내 카페 중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의 지역 맛집 분야를 비롯해 직원, 대학생 관광서포터즈 등의 추천 조사를 통해 선정한 관광지 인근 카페 21곳을 함께 소개하며 카페의 감성사진과 함께 위치, 연락처 운영시간,관광지 이동 소요시간도 함께 담았다고 합니다. 일부 카페는 가이드 북 소지자에게 소정의 할인 또는 이벤트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아직 시정보도자료로만 접하여 가이드북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원주 관광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원주시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며 얼른 E-book형태로도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카페플레저 원주 가이드북은 원주역과 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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