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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오선장님의 기사를 공유한 적이 있었습니다. 3일째 마니산, 관악산, 도봉산을 등반하셨다고요. 세편의 시를 보내주셨네요.
2022.07.20 - [사는 이야기/읽을거리] - 천재詩인 싱어송라이터 오선장 詩말고 어떤 모습을 더 보여줄까
問師洞에서/悟仙丈
이름값 하느라 道닦는 산에
스승을 모시고 질문하는 곳
어찌 미쁘지 아니하랴
진리를 찾는 눈빛은 형형하며
스승을 찾는 맘빛은 간절함에
問師洞은 오늘의 스승
봄비 촐촐히 앞서거니 뒤서거니
詩仙을 안내한 곳이려니
봄비, 네가 그 스승이더냐
구름도 떠가곤 오지않는 산
도봉산, 네가 그 스승이더냐
둘레길 걷다 작별 잊었느니
단기43560312밤8시33분
삼가 치유시선 오선장 배상
오선장님의 유튜브 동영상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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