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도래미시장입니다. 1960년대부터 농산물 공판장으로 출발해 청과물 시장, 원주 중앙시민 전통시장이라 불려왔던 전통시장이 2020년 들어 도래미(道來美) 시장으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아름다운 미래로 가는 시장'이라는 뜻을 가진 도래미 시장은 원주 대표 먹거리 시장입니다. 만둣집, 부침개집 등이 유명한 시장으로 아직도 옛 정취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시장으로 원주에 오면 꼭 들러볼만한 장소로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시장내 식당안에서 내다보는 시장 모습입니다. '신발 바꿔신고 가지 마세요'라는 안내문에서 우리 옛날 모습이 떠올라 피식 웃었습니다. 막국수와 만두국 등 메누가 비교적 간단합니다. 생만두도 판매합니다. 6시 내고향에도 방영되고 탤런트 전원주씨 등 유명 연예인들도 방문했다고 벽에 홍보사진이 붙어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