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초면 마을미디어] 원주지역 단체들이 초복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하여 삼계탕, 반찬나눔 등 봉사활동에 나섰다.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 안전망이 촘촘하지 않은 이 시대에 지역단체의 이런 활동은 이웃사랑의 실천이며 다른 사람들에게 귀감이 된다. 모쪼록 이런 봉사활동이 이 사회 곳곳의 아픔을 보듬어 주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초석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단구동 새마을회, ‘사랑의 삼계탕·반찬 나눔 봉사’ 펼쳐 원주시 단구동 새마을회(회장 김남신, 우명옥)는 7월 14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삼계탕과 양파절임 등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우명옥 부녀회장은 “다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