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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간현 관광지 '동주도시 주민' 할인혜택 준다고 합니다.

동주도시란 시 명칭에 고을 주(州)가 들어가는 15개 도시 - 2023년부터 매주 월요일 정기휴장 -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할인 혜택 추가 내년부터 간현관광지의 정기 휴장일이 변경되어 운영됩니다. 원주시는 2023년부터 매월 첫 번째, 세 번째 월요일, 그리고 설날과 추석 당일이었던 정기 휴장일을 매주 월요일로 변경하여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 평일날을 휴장하게 됩니다. 그동안 명절 연휴 또는 공휴일을 맞아 관광지를 찾았으나 정기 휴장으로 인해 시설물을 이용하지 못했던 관광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원주시는 휴장일 변경을 통해 근로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관광지 시설점검 및 환경정비를 더욱 강화하여 관광지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휴..

2023년 원주시 학성동 도시재생 ‘학성갤러리 전시 프로젝트’추진

- 1월 4일부터 26일까지 개인·단체 등 총 17팀 모집 - 1월 3일부터 학성갤러리에서 김종률 개인전 ‘훨훨’전시 원주시와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에서는 학성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2023년 학성갤러리 전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본 프로젝트는 학성동 도시재생사업의 핵심과제인 문화예술 활성화 및 지역주민 문화예술 향유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2021년 16팀, 2022년 19팀이 전시를 진행하였으며 올해부터는 지난 전시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1개 전시실을 추가 개관하여 2개의 전시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전시 프로젝트 공모는 학성동 도시재생사업과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1월 4일부터 26일까지 총 17팀을 공개 모집합니다. 신청 ..

이런 겨울 밤 난로에 군고구마를 구워 먹으면서 옛 추억을 떠올려봅니다.

어렸을 때 살던 시골 마을의 집은 외풍이 아주 심했더랬습니다. 바닥 아랫목은 비닐장판이 탈 정도로 뜨겁고, 윗목은 맨발로 다니면 찬기가 느껴졌습니다. 바닥이 식지말라고 이불은 늘 깔려있었고 식구들은 다 이불 속에 하반신이 들어가 있었지요. 아랫목 이불 속에는 아직 돌아오지 않은 식구의 밥그릇이 들어있곤 했습니다. 요즘 보온밥솥같은 역할이죠. 밤에 마실 물을 머리 맡에 떠다 놓는데(자리끼라고 했음)아침에 일어나보면 꽁꽁 얼어있곤 했습니다. 외풍을 막기위해 방안에는 화로가 들어왔지요. 저녁 군불 때서 나온 숯과 재를 담아 방안에 놓는거죠. 화로는 난방에도 쓰였지만 찌개나 식은 국을 데우는 조리기구 역할도 했답니다 더러 불머리(일샨화가스 중독)를 앓기도 했지만 그 시절 화로는 시골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

사는 이야기 2022.12.25

이거 왜 이렇게 시도 때도 없이 보내는 걸까요?

이렇게 까지 걱정해주는 행정안전부가 있는 나라에 사는 걸 감사하게 생각해야 하는 걸까요? 시도 때도 없이 보내는 안전안내문자, 이게 정말 긴급한 상황으로 스마트폰 있는 사람 모두에게 보내야 할만한 건지 의문입니다. 정작 꼭 안내되어야 할 내용들은 뒤늦게 안내가 되거나 안내가 되지 않고, 이런 막연한 문자를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반복하는 이유는 뭘까요? 국민이 날씨가 기온이 내려가 날씨가 춥다는 걸 모를까봐 안내해 주는 것인지 아님 추워도 난방유지할 줄 모르거나 동파사고 대비할 줄 모르거나 또는 화재에 주의 안한다고 생각하는 건지. 진짜 필요한 안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이런 반복되는 알맹이 없는 문자에 행정력을 낭비하지 않는 정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는 이야기 202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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