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태장2동 태사모(태장2동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 회장 김학봉)가 7월 29일 ‘흥양천 음악공연 및 어려운 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품바 각설이, 통기타 듀엣 등 8개 공연팀과 가수 춘자 등을 초청해 흥겨운 음악 무대를 펼쳤다. 이와 함께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양동수 태장2동장은 “지역 주민에게 흥양천 음악공연을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소초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