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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겨울입니다. 그늘에 쌓였던 눈들도 다 녹아버리고 기온은 한참 포근합니다. 겨울 같지 않은 날씨가 며칠 계속 되더니 급기야 집 한쪽 구석의 표고버섯목의 종균도 착각을 하나 봅니다.
손가락 끝마디 만한 표고 버섯이 머리를 내밀고 있습니다. 어디선가는 꽃이 피었다는 얘기도 있더니만 날씨가 이상해지니 버섯도 계절을 잊어버린 모양입니다.
이러다 기온이 내려가면 또 얼어버릴 테지만 여하튼 겨울 한 가운데 올라 온 표고버섯 모습이 신기해서 몇장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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