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지역단체들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에 앞장 서

[소초면 마을미디어]

원주지역 단체들이 초복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하여 삼계탕, 반찬나눔 등 봉사활동에 나섰다.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 안전망이 촘촘하지 않은 이 시대에 지역단체의 이런 활동은 이웃사랑의 실천이며 다른 사람들에게 귀감이 된다. 모쪼록 이런 봉사활동이 이 사회 곳곳의 아픔을 보듬어 주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초석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행구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반찬나누기 행사

 

단구동 새마을회, ‘사랑의 삼계탕·반찬 나눔 봉사’ 펼쳐

 

원주시 단구동 새마을회(회장 김남신, 우명옥)는 7월 14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삼계탕과 양파절임 등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우명옥 부녀회장은 “다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와 더운 날씨로 인해 독거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이웃들의 건강이 염려돼 보양식과 밑반찬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단구동 새마을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문막읍 새마을분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에 나서

 

문막읍 새마을분회는 7월 13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에 나섰다.

 

이날 회원 20여 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삼계탕을 정성껏 만들어 어르신과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한편, 문막읍 새마을분회는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대상 집수리, 어르신 孝 나눔 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론면 새마을회, 사랑의 휴경지 경작 활동 추진

 

부론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춘엽)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유향춘)는 7월 12일 부론면 단강리 일원 휴경지 800평에서 옥수수를 수확했다.

 

휴경지 경작 활동은 매년 부론면 새마을회에서 추진하는 활력화 사업의 하나로, 회원들의 정성이 모여 이루어지는 이웃사랑 공동체 사업이다.

 

휴경지 경작으로 얻은 수확물과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및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눔문화 확산’ 무실동 「희망나눔가게」 8호점 탄생!

 

무실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태)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추진하는 민관 연계 후원사업 ‘희망나눔가게’ 8호점이 탄생했다.

 

무실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3일 무실동 소재 ‘닥터 아이언스(대표 전정환)’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닥터 아이언스’는 매월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안경을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전정환 대표는 “작은 후원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종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명륜1동 새마을부녀회,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진행

 

명륜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창분)는 7월 14일 초복을 앞두고 행복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직접 만든 삼계탕, 겉절이, 떡 등을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부녀회원들을 도와 음식을 전달하며 무더위로 건강이 염려되는 어르신의 건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륜2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명륜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홍부숙)가 7월 13일 명륜2동 소외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4종류의 반찬을 이웃에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홍부숙 부녀회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정성스러운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반찬 나눔 봉사를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원인동 3개 단체, 소외계층에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 펼쳐

 

원인동 새마을회(회장 박숙희, 김재윤)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엄재근), 통장협의회(회장 김기성) 등 3개 단체는 7월 14일 소외계층 1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재확산 위기에 따라 경로잔치 행사를 대신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박광일 원인동장은 “지역 단체 회원들이 힘을 모아 이웃을 내 가족처럼 여기며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직접 전달했다.”라며,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찾아가는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행구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배달 봉사 실시

 

행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자)는 7월 14일 행구촌경로당에서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배달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는 올해 다섯 번째 반찬 나눔 봉사로, 부녀회원들은 오이장아찌와 배추겉절이, 떡 등을 준비해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전달했다.

 

태장1동 새마을부녀회, 복날 맞이 삼계탕 봉사 실시

 

태장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은)는 7월 14일 지역 독거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복날 맞이 삼계탕 봉사에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삼계탕과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은 부녀회장은 “복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극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를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태장1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반찬 봉사 실시

 

태장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영식)는 7월 14일 태장1동 새동네경로당에서 사랑의 반찬 봉사를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조리한 나물 등 5가지 반찬과 떡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고영식 위원장은 “끼니를 제때 챙겨 드시기 힘든 어르신이나 저소득 가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돕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및 사진 제공 :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