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노력 이어져

[소초면 마을미디어]

초복을 맞은 지역 단체들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마스크 후원, 취약계층 에어컨 지원, 반찬나눔, 칼갈이 봉사 등 우리 사회의 어려운 부분을 해소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노력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 

㈜구학파크랜드 마스크 17만 장 후원

 

㈜구학파크랜드(대표 신학명)가 7월 15일 원주시청을 방문해 마스크 17만 장(1억 7,0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신학명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후원품이 감염병 재유행 대비를 위해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후원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주로타리클럽, 저소득 취약계층 에어컨 지원

 

원주로타리클럽(회장 정요한)은 7월 15일 일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용환, 황명흠)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에어컨 3대를 전달했다.

 

에어컨은 무더위에 취약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청장년 1인 가구 및 독거노인 세대에 설치될 예정이다.

 

정요한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에어컨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명흠 위원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열악한 주거환경에 있는 이웃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소초면 새마을회, 저소득가구 반찬 나눔 봉사 활동

 

소초면 새마을회(회장 최석우, 최두남)는 7월 14일 저소득가구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반찬과 함께 소초면 소재 ‘신양골사람들’에서 만든 수제빵과 ‘치악산권역방앗간’에서 후원받은 쑥인절미, ‘다한올미트타운’에서 만든 장조림을 20여 가구에 전달했다.

 

최두남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사랑하는 이웃들이 반찬과 함께 따뜻한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일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칼갈이’ 봉사활동 전개

 

원주시 일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원영택)는 7월 15일 우보삼성아파트에서 ‘사랑의 칼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주민들은 지난 6월에 이어 진행된 이번 칼갈이 봉사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원영택 위원장은 “일산동 구석구석을 다니며 칼갈이 봉사를 비롯해 맞춤형 봉사 추진으로 행복을 전파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및 사진 제공 :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