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기기산업 기반 ‘미래 원주형 일자리 모델’ 개발에 나서 원주시가 전략산업인 의료기기산업과 신산업(디지털헬스케어 등)을 융합한 미래지향적 ‘원주 특화 노사상생형 일자리’의 모범적 모델 개발에 나선다. 원주시는 (사)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와 2022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사업의 하나로 오는 11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미래 원주형 일자리 모델’ 비전 선포 및 노사상생 일자리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은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고 이행방안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7개 도시 중 원주시를 포함해 10개 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이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의 첫 단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