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교동초등학교 동아리 , 알뜰시장 수익금 기부 [소초미디어] 나눔이란 물질적 크기나 시간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손을 내밀고 있는가, 또 그 손길이 얼마나 많은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가를 눈여겨 봐야 할 것이다. 초등학교 학생들이 '알뜰시장'을 열고 거기에서 얻은 수익을 기부했다. 원주 교동초등학교 또래 상담부 동아리 학생들이 교내에서 열린 알뜰시장에서 초콜릿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65,600원을 7월 19일 명륜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전달했다. 동아리 담당 김주헌 교사는 “어린 학생들에게 뜻깊고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기부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에 전달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차상위계층 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